33분 한국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앙골라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한국은 오재혁이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정상빈에게 연결했다. 정상빈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슛을 시도했으나 선방에 막혔다. 행운은 한국 쪽으로 따랐다. 골키퍼 맞은 공은 최민서에게 연결됐고 그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앙골라는 실점 후 치열한 반격을
김정수(왼쪽) 감독과 주장 신송훈.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비토리아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멕시코와 8강전을 앞두고 있다. U-17 대표팀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이다. 멕시코를 꺾으면 새로운
텐데,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나라 또래 선수들과 부딪혀보면서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월드컵에서 그런 상황들을 즐기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꼭 멋있는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국이던 한국이던 저를 포함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응원 하겠습니다." 또 멕시코네요 국제대회에서 멕시코와 은근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칠레는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한국은 안정된 경기를 선보이며 큰 어려움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대한민국 추가골로 2-0 앞서고 있네요 전반 입니다 "U-17 월드컵에 나가는 선수들이 다 알아서
많은 움직임을 통해 칠레를 압박하던 한국은 전반 29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홍성욱이 크로스바 맞고 튀어 나온 볼을 헤더 슈팅으로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국은 부담없이 경기를 펼쳤다. 방심으로 실점을 허용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전반 41분 칠레는 오로스가 골을 기록하며 한 골 만회했다. 후반서도
멕시코전 앞둔 김정수호 "멕시코, 강한 상대…똘똘 뭉쳐 좋은 결과 내겠다" 오늘이 한국 사커 데이네. 이을용 아들도 축구선수 역대최강이라 불리던 일본 U-17 대표, 멕시코에 0:2로 패배하여 16강 탈락 일본 16강 탈락. 한일전 무산 (U-17.월드컵) U-17 월드컵 8강전 한국vs멕시코 보는 중인데요... 2019 FIFA U-17 월드컵 vs 아이티 전 선발
인연이 많네요 쉽지않은 경기가 될텐데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OSEN=우충원 기자] 한국이 칠레를 넘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서 칠레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조 2위로 2015년 칠레 대회
펼쳤지만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앙골라가 치열한 공격을 펼쳤고 한국은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뒤 역습을 펼친 한국은 비록 골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앙골라에게 공격 기회를 내주지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 그는 “늘 준비하던대로 똑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 경기 지면 바로 떨어지는 토너먼트 경기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잘)하려고 하는 의지가 크다. 정신적으로도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정수호가 8강전에서 멕시코를 꺾으면, 네델란드와 파라과이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대결한다. beom2@sportsseoul.com 챔스전 짤츠부르크 황희찬
이후 4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5일 앙골라와 16강서 만나게 됐다. 남미예선 2위로 본선에 진출한 칠레를 상대로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후 문전 혼전 중 뒤로 흐른 볼을 백상훈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전방부터
